조지아주 더글라스의 한 주택에서 금요일 5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당국이 밝혔다. 사망자들은 이 남부 조지아 도시의 해당 주택에 살던 가족 구성원들이었다.

더글라스 경찰서장 브래넌 프루엣은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금요일 늦게 총기 난사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말했다. 희생자 중 한 명이 최초의 긴급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은 영웅적이면서도 동시에 비극적인 세부 사항이다.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성인 4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다섯 번째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나중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비극이 어떻게 전개됐는지에 대한 세부 사항은 누가 총을 쐈는지를 포함해 여전히 불분명하다. 경찰은 진행 중인 수사를 이유로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는데, 이는 표준 절차이면서도 편리하게도 대중이 공백을 추측으로 채우도록 남겨두는 것이며, 당국이 명시적으로 하지 말라고 요청한 바로 그 일이다.

총격 사건 몇 시간 전, 한 여성 희생자가 남편이 담배를 피우며 자신을 '죽이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EMS는 그녀를 지역 의료센터로 이송했다. 그 신고와 총격 사건이 연관되어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시간 순서만으로도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프루엣은 "우리는 이 상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희생자들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미치는 깊은 영향을 인식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그들이 슬퍼할 시간과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더글라스 시장 찰리 데이비스는 이번이 이 지역에서 3개월 만에 두 번째 살해-자살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데이비스는 "가정 폭력은 인종을 가리지 않는다. 종교를 가리지 않는다. 지리적 위치를 가리지 않는다"며 "우리는 모든 사람이 추측을 자제하고 이 시기에 가족이 마땅히 받아야 할 공간과 존엄, 연민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유사한 폭력 사건으로, 펜실베이니아의 한 남성이 금요일 여러 가족 구성원을 총으로 쏴 죽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두 주, 두 가족의 비극, 하루. 우연이 우연처럼 느껴지지 않고 패턴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는 종류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