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의 비즈니스 수업은 올해 공급망과 마케팅에 관한 강의만 제공한 것이 아닌 듯하다. 왕립위원회는 유대인 학자가 2024년 학생들로부터 나치 경례를 당했다는 증언을 들었다. 신원 보호(그리고 아마도 정신 건강 보호)를 위해 ACJ로 불리는 이 학자는 국제 학생 대상 수업에서 네 명의 학생이 경례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조부모님이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았다고 언급하며, 그 제스처가 장난보다는 죽음의 위협처럼 느껴졌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처음에 공식 경고를 받았고, NSW 경찰이 조사한 후 정학 처분을 받았다. 정학 처분을 받기 위해 경찰 조사가 필요하다니, 참으로 '대학 경험'답다.

또 다른 증인인 가명 '리앗'이라는 학생은 호주국립대학교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2023년 10월 7일 테러 공격 이후, 그녀는 비유대인 친구들을 대부분 잃었으며, 대학 행사에서 "우리는 더 이상 친구가 아니야, 너는 시온주의자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또한 ANU의 친팔레스타인 캠프 학생들로부터 "아기 살인자"와 "집단 학살 지지자"라는 비난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StandWithUs Australia의 전무이사 마이클 겐처는 12월 본다이 학살 이후 대학들이 반유대주의 신고에 훨씬 더 잘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일부 유대인 학생들은 안전하지 않다고 느껴 캠퍼스 출석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아기 살인자'라고 불리는 카페가 있는 안전한 학습 환경이라니, 참으로 안전하다.

멜버른 대학의 유대인 및 이스라엘인 대학원생(가명 ACL)은 10월 7일까지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지 않았다고 위원회에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캠퍼스에서 마겐 다비드를 착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수업에 갈 때마다 말 그대로 내 유대인 정체성을 벗어버렸다"고 말했다. 한 사례에서는 강사가 한 학자를 "좋은 유대인"이라고 묘사했는데, 그 이유는 "시온주의자가 아니기 때문"이었다. 위원회는 또한 유대인 공동대표인 야스민 존슨의 증언을 들었는데, 그는 시온주의가 "인종차별적 프로젝트"이며 표현의 자유가 상처받은 감정에 의해 제한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호주인권위원회 위원장 휴 드 크레처는 10월 7일 이후 "인종차별의 급증"을 지적하며, 내년부터 대학들이 반유대주의, 이슬람 혐오, 인종차별에 대한 정의를 채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치 경례가 수업 참여의 유효한 형태가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키기 위해 법적으로 강제 가능한 기준이 필요하다니,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