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파키스탄과의 국경을 따라 공격을 감행해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에서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파키스탄 군은 조잡한 드론 4대를 격추했으며, 추가 도발은 '적절한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BBC는 이번 공격을 독립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

이번 최근 긴장 고조는 파키스탄이 일요일 아프간에 자국 공습을 가한 데 이어 발생했으며, 유엔은 이 공습으로 민간인 2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수 주간의 치명적 충돌 이후 10월에 휴전에 합의했었다. 좋은 휴전이 제대로 된 국경 분쟁을 방해하게 두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

파키스탄은 오랫동안 아프가니스탄이 테러리스트를 은닉하고 있다고 비난해 왔으며, 탈레반 정부는 이를 부인한다. 카불은 이슬라마바드가 민간인을 살해하는 무차별 공격을 감행했다고 비난한다. 파키스탄은 무장 세력만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한다. 아프간은 일요일 공격이 민간인 가옥을 강타해 사망자 수가 36명, 부상자가 160명 이상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비겁한 행위'이자 '잔학 행위'라고 규정했다.

파키스탄은 팍티아, 팍티카, 쿠나르 주에서 무장 세력 은신처를 표적으로 한 지상 작전과 공습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아타울라 타라르 정보부 장관은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최근 테러 공격'에 대응해 무장 세력 29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BBC는 양측의 수치를 독립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

간헐적인 국경 충돌과 공습으로 최근 수 개월 동안 수십 명이 사망했다. 2월 충돌로 수십 명이 사망했고, 3월 파키스탄의 카불 마약 재활 센터 공습으로 수백 명이 사망했다. 6월 초 파키스탄은 치명적 공습을 감행해 무장 세력 26명을 사살했으며, 아프간 탈레반 정부는 어린이를 포함한 13명도 사망했다고 밝혔다.